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철도 사회복무요원 (문단 편집) == 주요 업무 == [[케바케|역마다 다 다르다]] [[파일:attachment/c_4_001420090213173413375000.jpg]] 사진은 [[2009년]] [[2월 11일]]에 촬영한 사진. [[광운대역]][* 그 당시에는 성북역이었다] 에서 장애인리프트가 고장나 광운대역 [[사회복무요원]] 4명이서 장애인을 이동시키는 모습. 이날 이전에 [[가능역]]에서 일어난 장애인 선로 추락사고에 장애인 단체가 당시 성북역에 있던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북부지사에 항의차 방문하였으나, 리프트를 단시간 과도한 사용하여 뻗어버려 벌어진 일. 물론 이것도 좋은 기사거리가 되었고 그것이 그 사진. 사진을 찍은 기자도 장애인을 대변하는 신문사의 기자가 찍은 것이다. 근무지가 근무지인 만큼 안 하는 일이 없다. 이렇게 된 데에는 사정이 있는데, 원래는 정말 '안전관리'를 위해서 승강장 근무를 서는 보직이었지만 지하철 전 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면서 굳이 안전요원을 승강장에 상시 배치할 필요성이 완전히 사라졌기 때문이다. * CCTV 주로 하는 일이 역무실 내에 있는 CCTV 화면으로 수상한 사람이 있는지 또는 홈에 잘못내려가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는 업무이다. 역무원 뿐만아니라 공익한테도 중요한 일 중 하나이다. * 승강장 순찰 지하철 공익의 주 임무'''였던''' 것.[*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지 않은 일부 역은 예외이다.] 경광봉과 X반도를 착용하고 승강장에서 순찰을 서는 것이다. 과거 지하철공익이 우스갯소리로 '공익계의 해병대'로 불렸던 주 이유도 승강장 근무때문이었다.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지 않아 승강장 근무의 중요도가 굉장히 높았고, 공익이 해당 근무의 대부분을 차지했었던 시절, 근무의 지루함과 역내의 먼지, 더위/추위 등을 피하기위해 짬이 찬 선임이 막 들어온 후임을 자기 근무시간에 넣기 위해 똥군기를 잡았던 일이 빈번했다. 스크린도어 설치 이전엔 사고 위험이 매우 높았으므로 사람을 상시배치해야 할 일이었으며, 매우 재수없는 경우 심하면 선로 사망사고 시신 수습에까지 참여하게 된 경우가 있'''었'''다.[* 원칙적으로 인명사고의 처리는 [[사회복무요원]]의 업무가 아니고 사고 발생시간의 역장 또는 부역장이 지휘 하에 직원들이 매뉴얼에 따라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현장 일을 하다 보면 불가피하게 해야 하는 경우가 생겼다. 물론 이렇게 큰 사고를 [[사회복무요원]]에게 일임하는 경우는 상식적으로 없고, 현장 사고 상황을 채증한 뒤 119구급대가 오기 전까지 열차 운행이 가능하도록 부상자나 시신을 잠시 옮겨놓아야 하는 상황에서 투입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스크린도어 설치 이후로 사고 확률은 제로에 가깝게 급감했으므로 실상 하는 일은 거의 없으며,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며 승강장의 기물 상태를 확인하는 게 위주가 된다. 가끔 가다 취객을 비롯한 거동 수상자가 나타났을 시 감시한 뒤 직원한테 보고하는 게 끝. 간단한 진상이라면 공익 본인이 내보내면 되지만, 공익이 해결할 수 없을 정도의 진상이라면 직원을 호출하면 알아서 다 해결된다.[* 글자 그대로 믿으면 안 된다. 말이 그렇다는 것이지 역무원이 전지전능한 존재는 아니다. 단지 공익이 전적으로 일을 하느냐 역무원이 대동되느냐에 따른 책임감, 승객의 지시 이행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공익이 못하면 공익과 역무원, 그래도 안 되면 경찰을 불러야 한다. 협조성 좋은 경찰을 찾기 힘들다. 결국 원만하고 빠르게 상황을 끝내는게 필요하다.] 상당수의 지하철역은 출퇴근 시간에 승강장 근무를 안하지만 [[기흥역]]처럼 사람이 많은 역은 하는 경우도 있다. 뭐든간에 [[케바케]]. 다만, 막차를 모두 보내고 난 이후에는 역사 내에 사람이 있으면 안 되기 때문에 승강장 및 역사를 순찰하면서 확인은 한다. '''[[https://m.dcinside.com/board/train/1082920?headid=&recommend=&s_type=all&serval=가산|다만 요즘도 정말 드물게 사고가 터지면 시체를 볼 일이 있긴 한 듯 하다.]]'''[* 서울 쪽 지하역이라면 모든 역에 안전문이 있어서 시체 볼 일은 0에 가깝지만, 링크 속 가산디지털단지역 같은 지상역이라면 밀폐되지 않은 승강장 끝단으로 넘어가서 투신을 시도하거나, 안전문 없이 쇠사슬만 쳐져있는 '''통과선로'''에 뛰어들 수도 있다.] 그 외에 들려오는 내용으로는 [[스크린도어|PSD]] 장애가 나서 수리업체 직원이 올 때까지 열차 올 때마다 육안확인+인터록무시 후 열차 출발 수신호를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원래 역무원이 해야 되는 일이다. 그리고 가끔 PSD와 열차 사이에 휴지나 종이 뭉치를 버리는 [[손놈]] 때문에 문이 안 열리거나 안 닫히면 그걸 제거해야된다.[* 처음 근무를 할때 PSD 근처 이물질은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고 교육한다.] * 맞이방 안내 한국철도공사 역에서 게이트와 매표소가 있는 역의 입구인 대합실에서 하루종일 서있다가 가끔씩 타지에서 오는 사람에게 길안내를 해주던지 아님 밑에 후술할 게이트 근무를 한다. 한국철도공사의 일부 역의 경우 이 일이 하루 근무시간의 80% 정도가 된다. * 휠체어 리프트 계단 한구석에 놓여있는, [[휠체어]]를 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승강장으로 내려올 수 있게끔 도와주는 장비다. 설치된 역이 있고 안되어있는 역이 있는데, 이게 설치되어 있는 역은 거의 99%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역이다. 따라서 계단을 통해 리프트로 내려와야 하는 것인데, 당연하게도 엘리베이터에 비하면 장애인에게나 공익에게나 상당히 불편하다. 끝장나게 느린 속도와 매우 위태위태해보이는 모습은 심장을 떨리게 만든다. 다만 휠체어 리프트가 없는 역이라도 일부 경우는 사정이 비슷하다. 열차-승강장 사이의 턱이 매우 넓은 일부 역은 휠체어용 안전 경사로 발판까지 들고와서 설치해줘야 하며, 어정쩡한 역의 경우는 턱 사이에 휠체어가 걸리지 않게 잘 태워서 보내야 한다.[* 과거 휠체어리프트의 사용키는 장애인이 직접 가지고 다녔으나 잦은 사고발생으로 인하여 역무원이나 사회복무요원이 대동시에만 사용하게끔 바뀌었다. 단순히 많은 시간을 잡아먹고 불편한 것을 지나 안전사고에 대한 유의도 필요하다.] * 게이트 근무 승차/하차 처리를 하는 개찰구, 즉 게이트 근처에서 경비[* 역무원의 일을 일부 혹은 전부 맡아서 하게 된다. 사실상 사회복무요원 업무의 알파이자 오메가. 대합실에서 길안내를 하거나 게이트 앞에서 부정승객을 감시하고 반대방향으로 잘못탄 손님을 비상출입문을 열어줘서 길을 잘가게하고 우대권 발매기밎 교통카드 충전기 앞에서 안내업무를 한다 . 하지만 역무원은 아니므로 할 수 있는 업무의 범위는 일부 제한적이다.]를 서는 업무이다. 가령 기계에서 지폐가 안 나오는 경우, 사회복무요원은 직원에게 몇번 기계에 이상이 생겼다고 통지하면, 직원이 가서 문제를 해결하는 식이다. 온갖 잡다한 일을 다 겪는 파트가 바로 이곳. 게이트 폐쇄시 이를 허들 넘듯이 뛰어가는 승객들의 기행을 볼 수 있다. 이 곳에서 계속 일하다보면 [[RTFM]]이란 말이 머릿속을 계속 맴돌게 될 것이다. 골치 아픈 역들 중에는, 반대 방향의 지하철을 타려면 게이트를 찍고 나가야 하는 경우(사당역)와, 화장실이 역 안 쪽에 있는 경우, 혹은 건대입구역처럼, 출구가 정반대편에 있어서, 반대 쪽 출구로 가려면 게이트 안 쪽으로 들어와야 하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 인터폰이 꽤 자주 울리는 편이다. [[부정승차]] 단속 기간이라면 가장 바빠지는 업무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안하는 역도 많다.] * 비상계단 위에 서있기 수능치는 날이나 에스컬레이터가 승강장에 설치되는 경우 퇴근시간에 비상계단 맨위에 서있는다. * 유실물 순회 열차에서 내린 고객이 유실물 신고를 하면 해당역에서는 고객이 탔던 전동열차가 어디있는지 확인하고 인근 역[* 보통 2~3전역에다 한다.]에다가 전화를 해서 인근 역에서 열차에 유실물이 있는지 확인하러간다.[* 공익이 같이 갈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다.] 열차안에 유실물이 있으면 유실물 신고한 고객은 1주일 내로 발견된 역으로 가서 찾아야한다. * 유실물 이관 말그대로 유실물을 관할 경찰서나 일부 역에 설치된 유실물센터에 전달해주는 일이다. * 종착순회 종착열차가 들어오면 그 열차에 유실물이 있는지 확인하는 일이다.[* 사실 이건 하는 역이 얼마 되지 않는다. 원래 이건 역무원의 담당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간혹 기관사의 편의를 위해 역무원이 하는 경우도 있다.] * 어린이표 끊고 가는 중고딩들 잡기 주로 하교시간에 1회용권을 어린이표[* 23년 기준 10년생 중에서 생일 안지난 사람까지 허용된다.]로 끊어서 사용하는 개념따위 밥말아먹은 중고딩들이 있다. 주로 발매기에 떼거지로 몰려와서 일회용권을 끊을 경우 의심을 해봐야 한다. [* 어린이표 끊으면 발매기에서 "어린이입니다"라고 말을 한다.] 그런일이 생기면 승차게이트에서 잡은 뒤 역무실로 끌고 와서[* 역장님마다 다르겠지만 많이 잡으면 역무원들의 이쁨을 받는건 물론 휴가를 더 받을 수가 있다.] 1회용권의 31배의 벌금을 내게된다. [* 여기서 참 다양한 유형이 보이는데 순순히 인정하고 따라가는 애들도 있고 생일이 안지나거나 초6이라고 구라치는 놈도 있다. 도망가는 놈도 있고...] * 승차게이트에서 둘이 동시에 끼워타거나 담 넘는 사람 잡기 이 짓 또한 철없는 중고딩들이 참 많이 하는데 당연히 잡아서 역무실로 끌고 오면 된다. [* 작정하고 담 넘어서 출구로 바로 잽싸게 도망가는 사람 또한 있다.] * 막차 역무원이 막차보러 가면 엘레베이터 끄고, 화장실 점검[* 여자화장실 때문에 이것만 역무원과 같이 한다. 남자화장실은 공익이 맡고, 여자화장실은 여자역무원이 맡는 식.][* 다만 역에 백화점이 있는 경우 안하는곳도 있다. 대표적으로 분당수인선의 서현역이나 수내역.], 셔터 내리기 등등 자잘한 것들은 공익이 한다. * 제설 작업 다른 기관과 마찬가지로 여기서도 제설 작업을 한다. 광장이 작고 지하역이면 금방 끝나지만, 광장이 크고 지상역인 경우엔 쉬는 시간에도 제설 작업을 해야되는 경우도 생긴다.[* [[파일:PSD 제설작업.jpg]]지상역 같은 경우는 [[스크린도어|PSD]]도 열어서 그 안쪽에 쌓인 눈도 치워야된다. 위 사진과 같이 PSD를 열어놓은 채로 작업하기 때문에 안전에 더욱 신경써야한다.] 정말 거의 일어나지는 않는 일인데 신입사원이나 파견 근무나온 말단직원에게 역무원 대신 기본적인 것들[* 승강장 불끄는 법, 엘레베이터 끄는 법 등등]을 가르쳐 줄 때도 있다. 사실 이런일은 역무원이 적은 역에서나 일어날 일이다.[* 사실 이때 같이 대화하면서 많이 친해질 수 있다.] ...후술할 문구는 구 서울도시철도공사 기준. * <게이트 에러문구> * 같은 위치에 카드를 다시 대주세요 (게이트 에러코드 E-02) 게이트 카드 대는 곳에 제대로 안대거나 (보통 흰색 티머니와 카드를 대주세요 라고 써있는 부분) 카드 이상으로 안찍힌 경우다. 이경우 대부분의 고객들은 알아서 다시 대준다. 일부 노인들은 이 소리를 못 듣고 안된다고 공익에게 하소연 내지 억지를 부린다. 또한 [[시각장애인]] 분들의 경우 표 투입구나 카드를 태그하는 위치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표 넣기(부산)나 카드 태그 부탁을 받는 경우가 많다. * 한 장의 카드를 사용하세요 (게이트 에러코드 E-01) 요즘엔 하도 교통카드 기능이 많은 신용/체크카드가 많아서 본인도 이 카드가 [[교통카드]]가 되는지 모르고 그냥 카드 한장만 있는 줄 알고 사용하는 경우와 또 스마트폰/피처폰에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데 그걸 모르고 지갑형 케이스에 카드를 넣고 찍는 경우가 있다. * 이용시간이 초과되어 정산하셔야 됩니다 (게이트 에러코드 E-05) 이 경우는 고객이 하차처리를 안한상태에서 (즉 승차된 상태에서) 5시간이 지난 경우이다. 전철은 승차 처리하고 5시간[* 원래는 3시간이였으나 1호선과 경춘선, 경의·중앙선 등의 연장 등으로 5시간으로 늘어났다. 다만 [[수도권 전철]] 한정이며 지방 도시철도의 경우 여전히 3시간이다.]이 지나면 하차를 한 것으로 간주되기에, 추가로 기본요금을 한 번 더 내야 한다. 하차태그를 잘못 하거나 지하철에서 졸아서 시간을 넘긴 게 아닌 이상 5시간을 넘는 일은 거의 없어서, 일반인들은 이 제한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있으므로 잘 설명해줘야 된다. 지하철 이외에도 마을버스나 시내버스 같은 버스도 이용시간 제한이 존재하나, 지하철과는 달리 버스는 이용시간을 초과할 일이 거의 없기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 승인되지 않은 승차권입니다.(게이트 에러코드 E-06/E-08/E-17) [[후불교통카드]]나 시니어패스(경로우대카드), 장애인 [[복지카드]]의 경우 발급받은 후 3일이 지나야 사용이 가능하다. 혹시 3일이 지났는데 미승인 카드라면 은행에서 사용을 못하게 막아놓은 경우다. 즉 분실 신고된 카드의 경우가 많다. * 승차 처리가 안 된 승차권입니다. (게이트 에러코드 E-04) 현직 사회복무요원 입장에서는 가장 [[노이로제]]가 걸리는 유형. 탑승할 때 카드 처리가 되지 않은 승차권이다. 일단 크게 두 가지 경우가 있다. 첫 번째는 탑승역에서 카드를 찍고 오긴 했는데 찍고 온 카드가 아닌 다른 카드를 찍었을 경우. 매우 골룸하게도 교통카드 기능이 되는 신용카드가 매우 많기 때문에 지갑째로 찍으면 어떤 카드가 찍혔는지 본인도 모르는 불상사가 발생할 때가 있다. 그 땐 일일이 다 체크해서 확인하는 수밖에 없다. 두번째 경우는 탈 때 아예 안찍고 온 경우이다. 이 예도 참 다양한데, 노약자의 경우 외부에서 엘레베이터로 바로 탑승해서 승차 처리를 하지 않고 탄 경우가 많고, 한 사람 표로 두 사람이 오거나 게이트 문 개폐에 오류가 생겨서 안 찍혔는데도 문이 열려서 온 경우 등 매우 다양한 경우가 존재한다. 사실 위의 두 유형보다도 가장 흔한 것이 세번째 유형이다. 바로 카드가 제대로 안 찍힌 상태에서, 앞 사람이 찍은 거에 우연하게 같이 게이트를 통과하거나 급하게 들어와서 걸리지 않은 경우이다. 당연히 카드는 안 찍혔으나 승객들 본인은 죽어도 찍고 왔다고 우기므로 그럴 땐 정산기를 이용해서 승하차기록을 보여줘 확인시키도록 하자. 또 위에 같이 카드를 제대로 찍지 않고 [[개찰구]]를 통과한 경우도 있다. 메뉴얼 상으로는 승객에게 에러 멘트가 뜨는 교통카드 이외의 다른 교통카드가 있는지를 물어본 뒤, 어디서 왔는지를 물어보고 정산기로 그 역을 체크하여 거리만큼의 규정 요금을 빼고 내보내는 것이 이상적이나, 편의상 인터폰으로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한다. >"승차처리가 안 된 것입니다. 옆에 보시면 사람들 들어오는 게이트 보이죠? 그 쪽에 한 번 찍고, 나가는 게이트에 찍고 나가시면 됩니다.''' 하지만 타고 온 거리에 따라서 추가 요금이 붙기 때문에 상기한 방법대로 하지 않도록 하는 곳도 많아 정산기를 들고나가서 정산하는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그런데 많은 승객들은 이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참다못한 사회복무요원은 정산기를 들고 가서 일을 한다-- 극히 드문 경우지만 __'''승객이 승차할때 찍은 [[카드]]나 [[승차권]]을 [[분실]]하였을 경우'''__ 하차한 역에서 [[개찰구]]를 통해 [[맞이방]]으로 나가지 못하여 해당 멘트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다만 [[분실]]한 것을 확실히 알았다면 그냥 전화로 직원호출을 하게 된다.] 주로 자신도 모르게 지하철 내부에 떨어뜨리고 내렸거나 다른 호선으로 환승하면서 열차 내에 놔두고 내려버렸을 경우가 이에 해당되는데[* [[막차]] 시간대에 승객이 급하게 다른 호선으로 환승했을때 이런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이 경우 승객은 승차할때 정당하게 요금을 지불하였으니 십중팔구 승차한 역에서 승차시간을 알려주며 CCTV를 확인해보라고 말할 것이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사회복무요원 본인이 알아서 처리할 수 있는 영역을 넘어버렸기에 일단 [[역무원]]이나 [[역장]]에게 보고하고 직원들의 판단에 맡겨야만 한다.[* 그냥 승객을 믿고 내보내주라고 말할 수도 있고 해당 승객이 승차한 역에 전화해서 해당 시간대에 CCTV 기록을 열람해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는데 후자의 경우 매우 번거롭고 시간도 오래 걸리기때문에 대부분 그냥 승객 말을 믿고 보내라 한다. 보통 CCTV를 확인해 보라면서까지 거짓말을 하려는 승객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해결되면 승객에게 승차할때 지불한 기본요금을 제외한 구간요금만 부과하는 경우가 많고 승객이 시중에 가지고 있는 돈이 없다면 구간요금 부과 없이 그냥 보내주는 경우 또한 많다. * 이미 하차 처리가 된 승차권입니다./사용이 완료된 승차권입니다.(일회용권) (게이트 에러코드 E-18/E-44) 내리는 처리가 이미 된 승차권이다. 이것도 참 다양한 경우가 있는데, 첫 번째는 유아동반 승객이 아이와 같이 지나가다 아이가 시간차를 두고 먼저 빠져나가 게이트가 폐쇄처리가 된 것이다. 두 번째는 우산이나 좀 큰 물체(?)가 카드를 찍기도 전에 센서를 건드려서 문이 먼저 막히는 것이다. 구조상 센서에 물건이 있으면 카드가 안찍히거나 찍혀도 문이 안열리는 경우가 많다. 세번째로는 카드를 찍고 나서 몇십초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도로 막혀버린 경우가 있으며, 3-1번째로는 오른쪽(왼쪽) 집표구를 찍고 왼쪽(오른쪽)으로 잘못 나간 경우이다. 옆쪽 게이트는 카드 처리가 안되어서 막혔는데, 원래 카드를 찍은 게이트는 시간초과로 OUT. 네가지 경우 모두 안내음을 잘 확인한 뒤, 게이트 옆의 쪽문으로 나오도록 하면 된다. 외국인의 경우 이러한 실수를 많이 하는데, 1~4호선의 경우 카드를 찍고 앞에 회전문을 밀고 나가야하는데, 자동으로 열리는 줄 알고 기다리다가 못 나가는 사례를 자주 보았다. * 이미 승차 처리가 된 승차권입니다. (게이트 에러코드 E-33) 타는 처리가 이미 된 승차권이다. 위의 문구와 반대의 상황이나 내용은 동일하다. 안내음을 확인한 뒤 게이트 옆의 쪽문으로 들여보내면 된다. * 운임이 부족합니다/정산하셔야 합니다/(한국철도공사, 인천교통공사)잔액이 부족합니다(게이트 에러코드 E-14) 카드의 요금이 부족할 때 나오는 문구. 일회용권 사용시 운임을 적게 낸 경우 혹은 교통카드에 잔액이 부족한 경우. 승객에게 탑승역을 친절히 물어본 뒤 운임표에서 운임을 계산한 뒤 추가요금을 받자. 아니면 정산기에서 정산을 하면 된다. * 통로에서 한 걸음 물러서 주십시오/뒤로 물러서서 카드를 먼저 대주십시오/사이렌 교통카드를 찍지 않고 들어갔거나, 교통카드가 제대로 찍히지 않은 상태에서 들어간 경우. 또는 사람보다 우산 등의 물건이 먼저 들어온 경우이다. 뒤로 물러서서 카드를 다시 찍으라고 하면 된다. 외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역에서는 외국인들을 위해 외국어로 설명하기도 하는데 대체로 [[영어]]를 사용한다. * i센터 근무 게이트 옆이나 근처에 있는 간이 구조물. 교통카드 충전기와 정산기, 전 역사에 연결된 CCTV와 비상전화 등이 있다. 주 업무는 직원이 자리를 비웠을 때 땜빵을 하는 것.[* 하지만 어떤 역에서는 그냥 직원은 아예 전화를 안 받는 경우도 있다. 원래는 단순히 도우미로 땜빵하는게 아예 공익이 모든 전화를 받는 경우도 있다. 그럴 때는 공익은 일하고 직원은 쉬고 있는 기이한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전화받기'[* 물론 역에 따라 다르다. 안내센터가 2개 이상인 경우 한 안내센터의 경우 역무원이 다른 안내센터는 공익이 전담하는 경우도 있다. 즉 단순 도우미 땜빵이 아니라 역무원인 듯 역무원 아닌 듯한 상황이 벌어진다.]다. 비상전화는 울리자마자 바로바로 받아야 하며, 타 역에서 유실물-미아-장애인 안내 전화가 걸려올 수 있으니 전화를 즉각 받는게 중요하다.직원한테 엄청 쪼이게 될 것이다.[* 이 역시도 오해의 소지가 있다. 특별한 일이 없기 때문에 전화를 잘받고 못받고가 중요한 것이다. 안내센터를 비울 일이 많은 경우 직원에게 쪼이고 말 것도 없다.] 또한 기본적으로 안내센터 역할을 하고 있는 구조물이라 승객들의 질문이 쇄도하는데, 노선안내는 물론이고 주변 지리를 물어보는 질문 역시 숱하게 들어오니 최소한 주요 노선이나 주변 시설물은 숙지하는 것이 좋다. * 유실물 관리 몇몇 열차역에서는 직원분들은 '바쁘셔서' 유실물 관리할 수 없다고 한다. 고로 사회복무요원이 나서서 직접 전부 해결해내야한다. 열차에서 들어오거나, 기지에서 나오는 유실물들을 장부에 기록, 컴퓨터에 기록하고 주인을 최대한 찾아줘야한다. 물론 이상이 생겼을 경우 공익요원이 전부 뒤집어 쓴다. 혹은, 들어오지 않은 유실물들 같은 경우, 있는 지 확인하고 분실물로 등록, 처리해야한다. 그 때 전화 역시 필수라서 못 찾아줄 경우 고객들한테까지 쪼인다. * [[심부름]] 단순히 서류나 자재를 관리역에서 받아오는 것부터 시작해서, 유실물을 이관하는것까지한다. 그러면서 가장 열불나는 건 이득은 역장이 보고 할 일은 대부분 공익들이 한다는 점. 역장이 기회주의자면 기본적으로 출근시간때 승강장근무를해야하고 cctv 감시를한다 . 그리고 열차내 유실물도 찾고, 비상 계단 맨위에 서있고 역내 순찰을 한다.승객이 많을때 길을 안내한다.또한 장애인승객이 올경우 우대권을 잘넣는지 감시핫다 . 열차와 승강장간의 거리가 넓은 역은 휠체어용 안전발판이나 경사로 발판을 들고 휠체어 탄 승객이 열차 탑승하는것도 도와줘야한다. 거기에 외지인들에게 길, 노선 설명해주기 등이 있다. 거기에 일부 역 한정으로[* 3호선 [[경복궁역]]이 있다.] 미술관 관리까지, 하여튼 역에서 21개월 있다보면 할 게 엄청나게 다양하다. 거기다 부정승차 단속도 대부분 공익의 몫이다.[* 물론 부정승차에 대해서 사회복무요원은 직접 적발하여 역무원에게 보고만 하는 것이고, 부가운임 징수는 역무원만이 할 수 있다.] 직원들은 업무하느라 바쁘니 게이트 앞에서 그걸 감시하실 리가 있나. PC를 조금 다룰 줄 아는 것이 알려지면 엑셀이나 워드 등을 이용한 행정업무에도 동원되며 만약 [[포맷]]이라든가 PC 복구를 할줄 아는것까지 알려지면 그날로 소속 역 [[컴퓨터]] 전담 기사가 된다. [[높으신 분들]]의 절대 다수가 컴맹이기 때문에 PC가 맛이 갔을때 고생하는것은 해당 행정 [[사회복무요원]]이며 쉬는날에도 PC 복구 해야될 일이 생기면 전화 상담이 온다. 후임들이 윈도우 설치 하는법을 모르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겨울]]에 [[눈(날씨)|눈]]이 오면 출입구 주변에서 제설도 한다. * 질서저해자 단속 역 내에 있는 [[노숙자]], [[취객]], [[잡상인|이동상인]], [[예수쟁이]] 등을 단속하는 일.[* [[https://youtu.be/SCjWuVO-YVE|코로나 시국인 지금은 가끔 마스크 미착용자 신고 들어오면 가서 하차]]시키는 것도 한다.] 역 밖으로 퇴거시키는 일이 업무로 '''근무중 최고의 난이도와 [[스트레스]] 1순위'''인 업무이다. 그들이 지시에 순순히 따라주면 다행이지만[* 대부분은 지시에 순순히 응해준다.] 그중 이상한 몇몇이 지시에 불응하고 때론 [[욕설]], [[폭행]], [[주폭|폭력]], [[협박]], 심지어 [[자해]]까지 쓰는 경우가 있다. 간혹 [[자해]]는 이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우울증]]같은 질환을 앓고있는 심신이 불안정한 사람이 하는 경우도 있다. 화장실에서 [[자해]]를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피바다가 된 화장실을 급하게 통제하고 [[119]]가 긴급 출동했던 일화도 있다. 이런 일이 가뜩이나 취객이나 노숙자가 들어오기 시작하는 자정쯤에 문제가 발생버리면 막차를 보내놓고도 경찰이 와서 시시비비가리고 뒷처리 하느라 일찍 셔터내리고 쉬지도 못하게되는 정말 골치아픈 상황. [[철도특별사법경찰대]]나 [[보안관]]이 배치되어 있지 않거나 사정상 오기 어려운 경우 해당 일을 사회복무요원이 담당하게 된다. 주로 금, 토요일 저녁시간대에 증가하며 대형역, 환승역, 종착역 같은 경우에는 다른 역보다 그 수가 많다. 주로 갓 배치를 받은 막내때부터, 슬슬 역 근무에 이골이 나기 시작하는 6개월차까지가 가장 고생스러운 기간이다. 한마디로 [[철덕]]들이 환상을 가지고 지원했다가, 지옥을 보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